안녕하세요 류피스룸입니다.
배당투자를 계획하고 어제 배당주 매수를 시작했습니다.
몇 가지 회사를 매수하려고 올렸는데
아침에 확인해보니 매수 체결된 주식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코카콜라
탄산음료 시장에서 가장 큰 공룡 브랜드죠.
대체할 제품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애호가들이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전 펩시도 좋아합니다.)
주류를 뺀다면 모임의 장소에 빠질 수 없는 음료수,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첫 배당주로 선택해봤습니다.
6월 배당주
그리고 코카콜라의 배당락일은 6월에 있습니다.
배당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상황에서
많은 정보를 찾아보며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스스로 흥미를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급적 빠른 시간에 배당이 들어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식을 먼저 찾아봤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배당 일자를 확인해봤어요.
배당락일은 6월 14일로 다음 주 월요일이죠.
미국 주식은 배당락일 3일 전에는 주식을 사두어야
배당을 확실히 받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 배당락일이란?
- 배당락일은 배당금을 받을 권리를 가지는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가는 시점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 시점에는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이 시기의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생기는거죠.
3일 전에 구입해야하는 이유는 결제일이 있기 때문인데요.
국내 증권사를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할 경우 실제로 매수절차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총 3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번 배당락일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7월의 시작에 배당금의 입금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
꾸준한 배당
배당은 기업의 순수익을 나눠갖는 것이죠.
달리 말하면 지속적으로 기업이 수익을 만들어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배당투자를 시작하면서 장기투자를 생각했고
자주 보면서 머리아프기 싫어서 시작했기 때문에
배당을 장기간 받을 수 있는 회사를 생각했어요.
코카콜라는 이 점에서도 합격이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코카콜라의 배당 역사 중 최근 3년 내역이에요.
1년에 4번, 분기마다 1번씩 꾸준히 배당을 진행하고 있죠?
1주당 배당금도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첫 화면을 캡쳐한 것이라서
이전의 내용들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배당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적은 양을 매수했는데요.
그래서 현재 주가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만 구입하려고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10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생각했을 때는
지금 가격도 결코 높은 가격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배당투자를 계획하고 처음 매수한 주식이기에 설레기도 하네요.
작은 금액이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점차 커지는 장기투자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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