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피스룸입니다.
벌써 이번 달의 두 번째 배당투자 글이네요.
이번에는 매수 후 바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애플
오늘 매수한 주식은 애플입니다.
세계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죠.
지금 애플에서 주최하는 개발자 회의,
WWDC가 한창 진행중이죠.
여기에서 IOS15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폰6s에도 지원한다고 해서 충격이 있죠)
(심지어 아이팟터치 7세대도..)
확고한 팬층
저도 포함된 말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시작으로 애플의 기기를 접하기 시작하면서
애플 생태계 속에서 호환성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휴대폰을 바꿀 때 자연스럽게 아이폰을 먼저 보게 되죠.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이 말에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긴 합니다.
이런 점에서 애플이 쉽게 망할 회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가의 제품임에도 원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있다는 것은
확실히 매력이 있다는 말이겠죠.
주식의 추세
애플의 주식은 큰 변동이 없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주식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죠.
(저도 이번에 알아보면서 처음 봤네요)
홈페이지 하단에 investors 링크로 들어가면 확인 가능합니다.
2009년 상장 후 조금씩 상승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 시국을 맞으면서 조금 흔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서 변화의 움직임이 있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혁신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매수를 결정했습니다.
꾸준한 배당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배당주 선정에 있어서
꾸준한 배당 내역은 필수입니다.
애플은 코시국을 지나면서도 꾸준히 배당금을 올려왔습니다.
(2020년 8월 1/4로 액면분할을 하면서 배당금도 1/4로 선정되었습니다.)
꾸준히 배당이 진행되고있으니
큰 위기가 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애플은 이번 달(6월)의 배당주는 아니에요
아직 배당을 받으려면 두 달의 시간이 남았죠.
그런데도 지금 매수한 이유는
주가가 비교적 저렴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배당이 있는 달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 같아서
어차피 사려고 생각한 거 조금만이라도 먼저 사두자라는 생각으로 매수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전망으로 생각해보자면
애플페이의 발전도 이유로 들고 싶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활용범위가 너무 적지만
언젠간 삼성페이를 쓰듯이 애플페이와 친숙해지는 시기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여행을 다시 많이 가게 된다면 더욱 가속화되겠죠.
그리고 단순히 스마트폰 사업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확장이
애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요소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두 번째 배당주로 애플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소비하고 있는 기업이다보니
깊은 고민보다 말 그대로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들어간 것 같네요.
배당일이 다가왔을 때
더욱 보람있는 주식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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