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피스룸입니다.
이번 배당주는 대학시절 기억을 더듬어 찾은 회사입니다!
DB(데이터베이스)
오늘 기업을 소개하기 전에
DB,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해야할 것 같아요.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데이터베이스는
많은 사용자들이 공유하며 활용할 목적으로 만든
데이터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어요.
화두로 많이 등장하는 빅데이터의 기반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많은 사람이 확보한 데이터를 한 장소에 모아둔다면
이를 기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거나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때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게는 컴퓨터공학에서,
넓게는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이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이 높죠.
오라클
이런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있겠죠?
그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
그것도 시장 점유율 42%(2017년 기준)의
산업 내 공룡회사라고 할 수 있어요.
글 초반에 대학시절을 이야기한 이유는
친했던 컴공과 선배가 이 회사에 대해 알려줬기 때문이에요.
시간이 꽤 오래 지나긴 했지만
전공자의 관점에서 다른 기업이 넘볼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지금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이번 배당투자에 대해서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사업분야
이번에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어떤 사업을 하는지 알아보려고 홈페이지를 들어가봤어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공지식이 거의 없다보니
알아볼 수 있는 건 별로 없지만
조금씩 귀동냥으로 들었던 'JAVA' 소프트웨어나
'Linux'도 오라클에서 개발했다는 점은 관심이 갔습니다.
거기에 재무 분석에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단순히 데이터베이스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회사라고 생각해야할 것 같아요.
전공자라면 더 잘 알아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검색을 통해 영향력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장기 성장주
이런 내용을 증빙하듯 오라클 주가 차트를 보면 장기간 우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씩 주춤하기도 하지만 거시적으로 봤을 때 발전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해볼 수 있겠죠.
거기다 데이터베이스 산업은
IOT의 발전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분야기도 합니다.
많은 데이터의 축적과 관리가 업무를 하거나 생활 내에서
말 그대로 정보의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이겠죠.
또 하나의 증명으로
오랜 기간 배당을 지급하고 있고,
또 배당금도 2년 주기로 올려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늘 소개한 오라클(ORCL)은
제가 아는 전문분야가 아니기에 자세히 설명은 힘들었어요.
하지만 탄탄한 기술력이 기반되었다는 점은
찾아보면서 더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중간에 끊어 썼는데
어제 밤 오라클의 주가가 조금 떨어졌네요.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장기적인 발전을 믿고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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