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생활의 지혜

새로운 장비가 생겼어요!(맥북에어💻🍎)

류피스룸 2022. 4. 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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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피스룸입니다.

자꾸 자랑글만 쓰는 것 같네요 ㅎㅎ

이번에는 새로운 장비를 들여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맥북에어2012 외관

제가 직장에서 받은 노트북만 사용하다보니

가볍게 들고다닐 장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했어요.

이전에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도 정리하기도 했고

블로그를 쓰기에는 태블릿에서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알아요.. 사기위한 핑계라는거...😜)

 

그리고 오래 전부터 로망처럼 가지고 있던

매킨토시에 대한 갈망도 이번 지름에 큰 역할을 했죠 ㅎㅎ

 

맥북에어 2012 상판

그래서 장만한 이번 장비는 무려 10살이 된


MACBOOK AIR 2012 MID


맥북 에어 2012년 버전입니다.

네. 맞아요.

오타 아니고 2012년, 10년 전 모델이 맞습니다!

 

예전부터 저는 중고제품을 많이 활용했어요.

새로운 제품을 사서 활용을 못하면 돈이 아깝기도 하고

새제품을 사서 작은 상처에도 속이 쓰린 것이 스트레스기도 했어요.

그래서 아예 중고제품을 사서 싸고 편하게 사용하고 있죠 ㅎㅎ

이번에는 당근을 통해서 좋은 물건을 구했어요.

맥북에어 2012 정보

이번에 제가 구한 제품은 맥북 에어 2012 11인치입니다.

저는 맥북을 사기로 결정한 후로 3가지 기준을 정했어요.

1. 문서작업을 할 예정이니 고성능은 필요하지 않다! 그렇다면 프로보다는 에어!
2. 이동할 때 사용하기 좋아야하니까 무게는 가볍게 11인치로!
3. 휴대폰 사진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에어드랍을 쓸 수 있게 2012 이후 모델로!

 

이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맥북에어 2012년~2015년 사이의 모델을 찾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 저렴한 걸 열심히 기다렸어요!

지방이라 매물이 많지 않아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어느 날 아침에 관심목록에 넣어둔 물건의 가격이 내렸다고 해서

바로 연락해서 구매까지 했어요!😙

맥북에어 2012

제 눈에만 예뻐보이나요?ㅎㅎ

친구한테 자랑한다고 보여줬더니 한 마디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베젤이 얇은 게 뭐가 좋은건지 몰랐는데 이걸 보니 알겠다고...

그래요.. 10년 전 모델이기도 하고

제가 봐도 태평양 베젤이네요..😂

아이폰SE 3세대(2022)

2022년에 이정도 베젤의 폰을 출시하는 애플에게

이정도는 이해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ㅋ

 

뭐, 이러나 저러나 제가 잘 활용하면 되니까요!

맥북을 위한 선물

가지고 다니려면 필수품이 있죠!

사실 노트북에 이런 게 있는 지도 몰랐지만

이번에 신나서 찾다보니 알게 된 거예요 ㅎㅎ

맥북에어 케이스

바로 케이스예요!

맥북 외판의 상처를 예방해줄 수 있겠죠?

가지고다니는 가방에 넣고 다닐 때도 안심될 것 같아요!

나름 감성이 있는 디자인을 고르기도 했어요

맥북에어 with 케이스

알리에서 주문한 제품인데 프린팅 재질은 저렴한 느낌이 있지만

10년 전 노트북의 케이스를 구했다는 게 만족스러웠어요!

케이스 끼워두니 나름 매력있지 않나요?ㅎㅎ

맥북의 애플로고


이렇게 저에겐 만족스러운 개봉기 겸 자랑글이었습니다.

이제 이동하면서도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

틈틈이 작성하면서 좋은 글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맥북 구버전 찾으시는 분들께 한 마디 남겨드리면

요즘 어플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엑셀, 파워포인트, 워드)는 가능합니다!

인터넷 속도도 나름 만족하고 쓸 수는 있어요.

(요즘 모델만큼 빠릿하진 않고 반응속도가 반박자 늦는 느낌?)

 

뚜렷한 활용목적(음악, 영상작업 등)이 있지 않고

맥북을 경험해보고싶다고 한다면 추천할만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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